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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특이한 제품을 출시합니다. 원래 요가북 시리즈가 독특하긴 합니다만 이번 제품은 또 다릅니다. OLED 패널을 무려 두 개나 갖고 나왔거든요.

 

 

한국레노버가 세계 최초로 전면 OLED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북 9i(Yoga Book 9i)를 국내에 정식 출시합니다.

 

레노버 8세대 요가의 플래그십 모델인 요가북 9i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두개의 13.3인치 OLED 패널을 갖고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여기에 따른 컨버터블 폼팩터의 장점을 살린 멀티모드+ 를 제공합니다. 북 모드-디스플레이 모드-텐트 모드-태블릿 모드 등 다양한 모드와 폴리오 스탠드, 키보드 및 디지털 펜 3 등 액세서리를 사용해 크리에이티브, 게이밍 및 학습 등 여러 작업에서 최대한의 활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터치를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MCU(micro-controller unit)가 가상 키보드의 타이핑을 감지, 실제와 유사한 타건감을 구현한다고 하네요.

 

하드웨어 면에서는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으며 요가북 9i는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해 프리미엄 씬 앤 라이트 노트북으로서 최상의 하이브리드 성능을 자랑합니다.

최신 인텔 Evo 플랫폼에 추가된 인텔 유니슨(Intel Unison)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PC를 간편하게 연동해 노트북에서도 문자·전화·사진 전송 등도 가능합니다.

 

 

요가북 9i의 가장 큰 특징이랄 수 있는 제품 양쪽의 13.3인치 퓨어사이트(PureSight) OLED 스크린은 2880x1800의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초광각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블랙 500 인증을 획득한 초고명암비를 구현하여 어두운 콘텐츠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밝기는 400 nit입니다.

강도 면에서도 코닝 고릴라 글라스 3 강화 유리로 보호되어 터치 작업에도 문제가 없으며, 아이세이프(EyeSafe) 인증을 받아 오랜 시간 작업 시 눈에 받는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4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회전식 사운드바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오디오로 풍성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며 AI 기술이 적용된 레노버 AI 엔진+(Lenovo AI Engine +)는 생산성을 극대화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80Wh, 무게는 1.34kg이므로 휴대성도 무난한 편이네요.

 

 

요가북 9i 구매 고객들은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3년 제공을 통해 365일 실시간 전문 엔지니어 관리 및 하드웨어 수리 발생 시 퀵/택배 배송과 연 1회 PC 정기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 과실로 인해 제품이 파손됐을 경우 이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역시 최대 3년간 적용됩니다.

레노버 요가북 9i의 가격은 3,276,900원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패키지에 본체와 블루투스 키보드, 디지털 펜, 폴리오 스탠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6월 30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요가북 9i를 비롯해 지난달 공개한 요가 프로 9i, 요가 슬림 7i카본 제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프리미엄 케어 및 ADP 서비스 각각 3년 보장과 더불어 블루투스 마우스, 멀티 허브 등이 제공되며 구매 인증과 댓글참여 등 이벤트를 통해 소니 헤드셋, 리모와 비즈니스 캐리어 등 총 25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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