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테슬라코리아 , 개인정보 확인 없이 남의 차 문 열어준 것 논란 중
테슬라 코리아 빨리 잘못했다고 해라 테슬라코리아가 차량 소유주에 대한 개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엉뚱한 차량의 잠긴 문을 원격으로 열어줘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체 가운데 고객센터가 차량 문을 원격으로 잠금해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현재 테슬라가 유일한데, 이 방식이 차량 도난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소유주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쯤 서울 시내의 한 완속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시킨 후, 약 9시간 뒤인 18일 오전 8시 22분 ‘갑작스러운 충전 중지’ 알림을 테슬라 모바일 앱에서 받았다. 1시간 뒤에는 난데없이 ‘도어가 잠금 해제되었습니다 ‘ 알림까지 울렸다. 충전을 중지한 적도, 차량 도어를 열..
2023. 6. 25. 21:27